혼자 떠나는 미국 여행,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? 뉴욕, LA, 시카고 등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. 바 좌석이 있는 레스토랑부터 푸드트럭, 로컬 맛집, 분위기 있는 카페까지! 혼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미식 여행 가이드를 통해 미국의 다채로운 음식을 경험해보세요.
1. 뉴욕 – 혼밥하기 좋은 레스토랑과 푸드트럭
1) 혼자 가기 좋은 뉴욕 레스토랑
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가 공존하는 미식의 도시입니다. 혼자 여행하는 미식가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맛집들이 많습니다.
① Joe’s Pizza (조스 피자)
뉴욕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피자입니다. 조스 피자는 뉴욕을 대표하는 피자 가게로, 조각 단위로 판매하여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 얇고 바삭한 도우에 진한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,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② Katz’s Delicatessen (카츠 델리카트슨)
1888년부터 운영된 뉴욕의 전통 델리 샌드위치 가게로, 대표 메뉴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가 유명합니다. 큼직한 빵 사이에 부드럽게 훈제된 파스트라미가 가득 들어가 있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카운터석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, 영화 ‘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’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.
③ Momofuku Noodle Bar (모모푸쿠 누들 바)
라멘을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뉴욕의 모모푸쿠 누들 바를 추천합니다. 유명 셰프 데이비드 장이 운영하는 곳으로, 깊고 진한 육수의 돼지고기 라멘이 대표 메뉴입니다. 바 형태의 좌석이 많아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.
2) 뉴욕 길거리 음식 & 푸드트럭 추천
뉴욕의 푸드트럭 문화도 매우 발달해 있어, 혼자 여행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① The Halal Guys (할랄 가이즈)
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푸드트럭 중 하나로, 중동식 치킨과 양고기 플래터를 판매합니다. 밥과 고기, 피타 브레드,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며, 특히 고소한 화이트 소스와 매운 핫소스가 별미입니다.
② Wafels & Dinges (와플 & 딩게스)
벨기에 스타일의 와플을 뉴욕식으로 변형해 제공하는 인기 푸드트럭입니다. 바삭한 와플 위에 다양한 토핑(초콜릿, 바나나, 아이스크림 등)을 선택할 수 있어 디저트로도 훌륭합니다.
2. LA – 푸드트럭과 로컬 맛집 탐방
1) 혼밥하기 좋은 LA 레스토랑
① In-N-Out Burger (인앤아웃 버거)
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으로, 신선한 재료와 클래식한 맛이 특징입니다. 혼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더블더블 버거와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가 인기 메뉴입니다.
② Grand Central Market (그랜드 센트럴 마켓)
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푸드 마켓으로, 다양한 로컬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.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편리한 곳으로, **에그슬럿(Eggslut)**의 베이컨, 계란,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는 필수로 먹어봐야 할 메뉴입니다.
2) LA의 유명한 푸드트럭 추천
① Kogi BBQ (코기 BBQ)
한국식 불고기 타코를 개척한 유명 푸드트럭입니다. 김치와 불고기를 접목한 퓨전 요리가 특징이며, 혼자서 간편하게 먹기에 딱 좋습니다.
② Guerrilla Tacos (게릴라 타코스)
멕시코 스타일 타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기 푸드트럭입니다. 신선한 해산물 타코부터 비건 타코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3. 시카고 – 딥디쉬 피자와 핫도그
1) 혼밥하기 좋은 시카고 맛집
① Lou Malnati’s Pizzeria (루 말나티스 피제리아)
시카고 스타일의 딥디쉬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. 깊고 두툼한 도우에 풍부한 치즈와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피자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.
② Portillo’s (포틸로스)
시카고에서 가장 유명한 핫도그 체인으로, 시카고 스타일 핫도그를 판매합니다. 피클, 머스터드, 고추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핫도그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.
2) 시카고의 숨은 로컬 맛집
① The Purple Pig (더 퍼플 피그)
작은 접시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,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와인,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.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.
② Au Cheval (오 셰발)
미국 최고의 버거 중 하나로 평가받는 "오 셰발"의 더블 치즈버거는 꼭 한번 경험해볼 가치가 있습니다.
결론
미국은 혼자 여행하기에도 미식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맛집이 가득한 곳입니다. 뉴욕에서는 조스 피자와 할랄 가이즈를, LA에서는 인앤아웃 버거와 코기 BBQ를, 시카고에서는 루 말나티스 피제리아와 포틸로스를 방문해보세요. 혼자서도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특별한 여행을 완성해보세요!